우리 아이들이 말씀으로 영어를 배웠으면 했는데 젭스를 알게 되어 아이들과 영어공부하면서도 주님 생각할 수 있어 더욱 좋구요. 키즈바는 현재형, 미래형 문장들이 많아 배운 후 일상생활에서 바로 바로 활용해볼 수 있어 더욱 좋네요.
시작은 어려웠지만 시간이 흘러 아이들 입에서 성경을 영어로 말하는 것이 점점 자연스러워져감을 봅니다. 작은 교회에서 몇 사람밖에 되지 않는 가족 같은 예배가 암송을 함으로 인하여 더 풍성하여졌고 젭스에 대한 기대가 더 커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약 1년 반 동안 우리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오히려 제가 영어라는 언어와 사랑에 빠져버렸고, 한 주에 2회씩 ‘젭스전화&화상영어’로 영어 공부를 새로이 하고 있습니다.집에서 엄마가 틈틈이 회화식으로 영어 공부를 하니, 7세 누나가 따라 하고, 그것을 4세 남동생이 또 따라 합니다.게다가 딸아이는 제가 자기를 가르쳤던 것 처럼 키즈바 포스터 앞에서 동생을 가르치기도 합니다. 제법 능숙한 선생님의 모습입니다.
키즈 프로그램 쉽게 재밌게 잘 만들어져 있어요. 무엇보다 퍼즐 타임을 친구들이 참 좋아합니다. 앞에 배운 스토리를 퍼즐의 그림을 맞추며 반복적으로 듣게 되니 암송에도 큰 도움이 되지요. 문장을 듣고 단어를 각각 만나는 것도 키즈에 있어 좋습니다 초5, 초3인 저희 딸들은 영어를 전혀 안 하다 젭스로 처음 영어를 만나 잉스바 5권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키즈까지 병행하니 알파벳이나 단어 발음 숙지에 도움을 받으니 좋습니다.
외국인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다고 하여 학생이 자주 다니는 편의점에서 일하는 우즈벡 청년에게 양해를 구하고 말씀을 전했어요. 그런데 이 외국인 친구가 교재를 아주 유심히 보더니 아이들이 발음이 너무 좋다며 얼마나 공부했냐고, 바로 외국나가도 괜찮겠다며 깜짝 놀라더라구요.
젭스폰 수업 처음 3주간은 "이모, 원어민 선생님 말씀 중 안들리는게 많아" 그러면서 대부분 듣기만 하고, 짧은 단어식으로 대답을 했구요. 두 달째 접어드니 주어, 동사, 목적어, because~ 정도의 문장으로 대화를 주고받는 게 보였어요. 석 달째는 이제 원어민 선생님과 깔깔깔 웃으며 수업합니다. 이 조카가 얼마 전 놀이터에서 외국인을 만났어요. 엄청 흥분해서 오더니 "이모, 나 외국인 아저씨하고 엄청 오래 영어로 얘기했다! 그분이 샌프란시스코에 사셨고, 한국영화도 보셨고, 김치도 먹어보셨대. 태권도도 아신대. 그런데 그분이 하나님은 믿고는 계시는데 교회는 자주 안 가신대."
평소 원어민 선생님하고 대화하는 것처럼 했다고, 얘기하다 못 알아들으면 큰소리로 ""I don't get it""하니 아저씨가 천천히 다시 말해주셨다고 하면서요. 외국인과 말하는데 거리낌이 없는 것이 젭스폰수업영향이니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잉스바를 진행할 때면 이 아이들은 하나님에 대해, 예수님에 대해, 구원에 대해 진지하게 묻습니다. 또한 성경 내용에 대해서도 질문하고 답하는 가운데 아이들의 신앙이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성경을 영어로 공부하다 보니 말씀이 들어가고 또 기도하게 되고, 전도도 합니다. 4학년 남학생은 부모님을 전도하고 있습니다. 잉스바 북2의 내용을 공부하면서 천국과 지옥을 알게 되더니 어머니께 눈물을 흘리며 같이 천국 가자고, 지옥 가면 안된다고 교회 같이 가서 예수님 믿고 천국가자고 호소했습니다. 아이의 눈물로 그 학생의 어머니가 최근 예배에 두 번을 오셨습니다.
4학년 남학생들은 어느 순간부터 학교의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록, 많이 배우지는 않았지만 배운 것을 총동원해서 자신 있게 질문하고 선생님의 질문에 간단하지만 답을 할 수 있다고 자랑합니다.
한글도 못 읽던 5세부터 했습니다. 아이 각자의 발달 수준에 맞춰서 모국어처럼 소리로 입으로 배워나가면 되는구나를 목격하고 있습니다. 아마 일 년 이상 하신 선생님들이라면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아이들이 젭스 암송 훈련 덕분인지 무언가 암기하는 것을 크게 힘들어하지 않는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다른 영어콘텐츠를 볼 때도 굳이 안 외워도 되는데 몇 번 보면 어느새 짧은 문장은 외우고 있더라고요. 특히 영어를 읽지 못하는 6세 아이가 영어를 읽는 9세보다 통문장으로 머리에 더 잘 담아놓습니다.
요즘 영어교육에 관한 책을 여러권 읽어 보았는데 젭스홈스쿨 학습법이 왜 좋은지에 대한 근거가 책마다 가득한 것에 정말 놀랐습니다.
교내 영어 스피치 대회에서 한 친구는 아브라함 이야기를, 제 아들은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준비해서 발표회에 내보냈습니다. 예선 결과 놀랍게 둘 다 통과하였고, 마지막 본선에서 저희 아들이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함께 했던 친구도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최우수상은 외국에서 살다가 왔던 친구가 받아서 솔직히 말하면 대상과도 같은 상이었습니다. 이 놀라운 일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가 아니고는 설명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젭스를 시작하고 가장 감사한 건 유치원 하원 이후 잠들 때까지 거의 성경 말씀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나눈다는 점입니다. 세상 콘텐츠들이 비집고 들어올 새가 없습니다. 천지창조, 선악과, 노아와 방주, 아브라함, 모세.. 말씀 속 인물들과 배경, 교훈까지 끊임없이 묻고 답하다가 잠이 드는 딸아이를 볼 때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완벽한 교사용 프로그램에 감탄했고, 무엇보다 영어로 성경을 쉽게 가르칠 뿐 아니라, 복음적인 관점에서 스토리화 한 교재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이것을 하면서 놀라웠던 점은 우리 둘째 아이의 산만함이 차분해지고 학교 공부까지 재미있어졌다고 이야기하는 점입니다.
영어를 많이 접해보지 않았고 영어를 읽을 줄 모르는 친구들도 원어민의 발음에 더 가깝게 발음하고 어느정도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며 정말 이 프로그램이 탁월함을 느낍니다.
한 명의 아이가 하나님의 은혜로 많이 변화가 되었어요. 지금은 자신있게 큰소리로 암송도 너무 잘합니다. 1년전 학교 영어시험이 50점 미만이었는데 최근 학교영어시험에서 95점 받았다고 많이 자랑을 했어요
3개월만에 대기자들을 받게 되었습니다. 반 이상 믿지 않는 학생들입니다. 학부모가 "전도목적인가요?" 묻길래 영어성경을 가르친다고 말씀드렸는데 등록하셨습니다. 교재와 교수법이 너무 좋아서 소문이 금방 나는 것 같습니다.
하나도 못외울 것 같던 애들이 그림만 보고 외워가며 본인의 모습에 뿌듯해합니다. 점점 더 영어를 좋아하고 기대하는 모습이 참으로 신기하고 감사했습니다. 잉포는 외우라고 하지 않았는데도 서로 역할극을 하며 술술 외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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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습소 등록 요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