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철 선생님과 직원들 또한 홈스쿨 선생님들 존경합니다. 저는 컴퓨터교사인데 난생 처음 공부방, 영어 홈스쿨을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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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영어를 정말 어려워하다 교회 성도님의 소개로 동네 교회에서 젭스영어홈스쿨을 하게 되었는데 줄줄 말씀을 외우고 정말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희 동네에 있나 찾다가 제가 직접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만 보면 말문이 막히고 도망가는 제가... 영어가 어렵다고 느끼는 제가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지만 언젠가 선교의 도구가 될수도 있겠다~~ 또한 정철 선생님의 자신감 부어주시는 강의에 도전받아 한발 내딛게 되었습니다. 마침 담임목회를 시작 하게 되었고, 교회와 동네 아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거 라는 큰 꿈과 희망을 가지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너무나 미약하지만 제 아이들과 제가 본보기가 되길 소망합니다. 복음으로 영어가 터지고 지혜가 열리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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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한 이후 삼형제와 함께 홈스쿨을 시작했습니다. 6,4,1학년 아들들이어서 6학년 아이에게는 시간이 늦은 듯하여 빨리 시작하여 진도도 빨리 나아고자 하는 열정이 컸으나 2달이 지난 지금 예상보다 늦어 Book2권까지 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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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과학은 잘하나 늘 영어 단어 암기도 못하고 영어를 어렵게 생각하는 큰아들!. 매사에 쑥스러워하지만 영어 감각있는 둘째, 첫째 둘째 때는 하지 못해 아쉬워 영유보낸 셋째! 늘 뭔가 아쉬운 영어를 저도 배우고 아이들도 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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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나서기 부끄러워하고 영상 촬영한다면 모든 것을 멈춰버리는 둘째가 액션을 취해가며 암송하는 모습을 보며 한참을 웃었습니다. 부끄러움도 물리치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젭스, 영어로 즐겁게 복음을 말하는 아이들이 사랑스럽습니다. 수업을 하면서 아이들의 끊임없는 질문에 진도를 나가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특히 2권을 하면서 천국과 지옥에 대해 확실히 심어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