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BS젭스│정철영어성경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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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성경홈스쿨 체험수기

올바른 기독교적 가치관으로 세상을 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택한 젭스영어성경홈스쿨!

최고관리자 2019-02-11 17:48:38

점 아이들이 커감에 따라 친구들이나 TV, 영화, 그 외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많은 정보들을 접하게 되지요. 그 다양한 정보들 속에서 아이들 스스로 올바른 기독교적 가치관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돕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자란 아이들이 세계적인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영어도 필요하지요. 고민을 하던 차에 젭스 홈스쿨을 알게 되어 “이것이 해답이다.”라는 확신이 들어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희 집에는 2학년, 4학년 이렇게 두 아들이 있습니다.


 첫째 아이는 영어를 어느 정도 알고, 읽을 줄 알아 진도가 빨랐습니다. 쉽게 외워지고 암송할 수 있는 것을 스스로 경험한 후에는 더욱 신나서 자꾸 공부하자고 조르기도 하였습니다. 핸드폰에 ‘이어플립’이라는 앱을 다운받아 음원을 아이들이 잠 잘 때 들려주었습니다. ‘이어플립’은 구간 반복 재생과 음원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처음 듣는 음원은 느리게 재생하여 발음을 정확히 들어볼 수 도 있고 천천히 따라 읽어 보는 데에도 좋았습니다. 


영어공부는 어렵다며 절대로 안하겠다던 둘째도 형이 엄마와 공부하는 것을 보며 어깨너머로 어느새 따라 하고 있었습니다. 잠잘 때마다 형이 틀어놓은 음원을 같이 들으며 잠이 들었고 자신도 암송이 된다는 자신감에 이제는 영어가 더 이상 두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학급 장기자랑 시간에 잉스바 1권을 친구들과 선생님 앞에서 암송하고 오기도 하였습니다.

4월부터는 큰 아들의 친구도 함께 하게 되었는데, 어머님 말씀으로는 영어를 늦게 시작하기도 하였고 영어를 싫어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저희 큰 아들이 있어서 오기 시작하였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목소리도 커지고 먼저 손들고 대답하려는 자신감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다닌 지 얼마 안 된 친구여서 잉스바 때에는 질문도 많았습니다. (주일학교 교재인 Who made the World교재를 보며 이야기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모태신앙인 저나 제 아이들과만 나눌 때보다 훨씬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생각하게 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이 아이를 통해 초신자의 시선으로 성경을 바라보기도 하고, 혹여나 제가 잘못 알려주지 않을까하는 두려운 마음에 기도와 말씀으로 준비되는 귀한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젭스 홈스쿨을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리고 이 귀한 사역을 감당하시는 정철선생님과 젭스 관계자 분들, 곳곳에서 어린 영혼들에게 말씀으로 먹이시는 선생님들 모두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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