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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영어성경학교 체험수기

제 꿈은 다음세대를 살리는 영어성경코치입니다!(신일교회 김윤희 선생님)

최고관리자 2017-10-18 14:39:12

김윤희 선생님 / 신일교회


Who made the world? 18, 요한복음으로 영어끝내기 6


1. 영어성경학교의 시작에서 정철선생님을 만나기까지


2011년 봄 , 엄마가 극동방송을 들으시고 설명회 한 번 가봐라~하셔서

직장을 그만둔지 10년 만에 다시
찾은 강남역
.

정철어학원 지하 비전홀을 가득 메운 인파 속에서 설명회를 들었다. "저거 괜찮겠는데~



"제가 아이들에게 영어성경을 가르치기 원하세요?"

답은 언제나 그렇듯이 예스였다
(그래서 나는 묻기가 무섭다.-.-;;).

영어교육을 공부한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하면서 순종하기로 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내가 생각한 teaching

범위를 훨씬 뛰어넘는, 무시무시한(!)

하나님의 큰 그림이 있었다.

그냥 가르치는 것만 하면 되는줄 았는데

부장을 겸해야 했고, 북치고 장구치고
이것저것 다 하다보니 시작한지
3개월도 안되어

부장은 못하겠다고 선생님들 앞에서 울었던 일도 있었다.

가뜩이나 교사 구하기가 힘든 요즘 "영어"라는 말이 들어가니 아무도 교사를 하려고 하지 않았다. "보조교사로 도와주세요" 혹은 "그냥 출석체크만 해주시면 돼요." 혹은 "간식 사오는 일만 해주세요."라고 해서 간신히 꼬드겼다. 이렇게 교사를 구한 다음에는 교사를 잘 먹이고 교육하고 세우는 일이 중요한데 나는 그것을 못해서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구하는 중이다. 두번째 해는 간신히 구한 교사마저도 계속 섬길지 말지 고민하는 상황에서 영어주일학교를 계속 이어갈 있을까 하는 위기를 맞았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무모한 나의 기질을 활용하셔서 교사가 적기 때문에 오히려 더 나눠야 한다고 밀어 붙여서 그렇게 되었다. 마침 교회에 빈자리가 많기 때문에 예배당을 더 크게 지어야 한다는 말과도 같았지만, 나누고 보니 저학년하고 같이 배우느라 자존심이 상했던 고학년들이 좋아하고 , 어려운데도 중간 정도는 고학년을 따라가야 했던 저학년들도 자기 수준에 맞게 배우니까 좋아했다. 옛날엔 10정도를 세대차이라고 했다면, 지금은 3, 아니 2년도 세대 차이가 난다. 그래서 큰 교회들은 1-2학년, 3-4학년, 5-6학년

부서로 나누는것 같다. 그렇다고 잘게 나누는게 가장 좋다고 보지는 않는다.


2. 정철영어성경학교를 시작하면서


정철설명회를 들을 당시 나는 2년째 영어주일학교 부장 겸 교사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설명회를 들은 후 "3일씩이나 하는 교사교육이 굳이 필요할까?"하는 어리석은 생각을 했었다.

첫 해에 미국에서 비싼 우송료를 지불하며 단계별로 교재를 주문했었지만 결국은 쓰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또 어떤 목사님이 만드신, 정철연구소에서 개발한 교재와 비슷한 콘셉트로 만들어진 책으로
가르쳐 보기도 했다. 
창조이야기를 한 레슨당 4줄에서 6줄 정도의 짧은 문장으로 구성한 좋은 책이었다.

그러나 이 교재는 스크립트와 원어민낭독 CD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PPT자료, 찬양자료 일체를 내가 다 만들어야했다.

죽을 뻔 했다-.-;; 이렇게 가다간 애들 성품도 망치고 나는 나대로 burn-out될까봐 하나님이 나를 정철로 이끄셨나보다. 2년동안 영어주일학교를 했을 때는 우리의 슬로건이 "아이들이 예수마을(영어주일학교)때문에 교회 오고 싶게 하자."였다. 매주 목요일에 교사들이 모여서 열심히 부르짖기도 했다. 재밌는 활동을 찾아 삼만리 하는 시간들이었다. 하지만 월별로 주제를 정해서 성경구절을 영어로 가르치는 것도 일관성이 없고, 재미있게 하는데도 한계를 느껴 종종 힘이 빠지기 일쑤였다.

정철선생님이 설명회 때 하신 말씀 중, 주변 영어주일학교들을 찾아가 보니 재미는 있는데 복음이 빠졌더라는 말씀이 내겐 정곡을 찌르는 부분이었다.

그래서 복음을 압축해놓은 wmw교재를 가지고 앞에 섰을 때는 이전과 전혀 다른 기분이었다. 확신에 찰 수밖에 없었다. 한 영혼을 전도하여 제자로 세우는 게 얼마나 어려운가..

그런데 아이들 40명이 자기 발로 찾아온다. 복음을 들으러 말이다.


3. WMW 운영상의 어려움


올해 3월에 3일간의 교사교육을 마쳤을 때는 하늘을 날 것 같은 기분이었다. 아직 절벽에 떨어져 보지도 않았으면서 벌써 날고 있었다. 아주 넓은 중등부실을 빌려서 야심차게 설명회를 열었다. 1000명의 등록 교인 중 단 2명의 학부모가 오셨다-.-;; 그래도 준비한대로 열심히 전했다. 정철연구소에서 만들어주신 홍보자료들 덕분이다. 행정적인 준비를 하는 데 드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어 아이들에게 보다 집중할수 있기 때문이다. 40기업 노하우를 교회를 살리고 복음을 전하는데 나누어 주신 정철연구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교사, 교사, 또 교사


평균 25명의 아이들이 출석하던 우리 부서가 정철영어성경학교를 열자마자 40명 정원이 금방 다 채워졌다.

게다가 믿지 않는 가정에서도 4명이나 우리교회를 다니는 친구를 따라 등록했다. 또한 교회를 다닌다고
해도
대예배만 간신히 드리던 분들도 자녀 때문에 오후예배를 드리게 되기도 했다. 40 이후에 신청한 아이들은 할 수 없이 대기반에 올렸다. 대기반 인원이 20명이 차면 한 반을 더 개설하겠다고 했지만, 그건 이루어지지 않았다.

교회인데...인원을 제한해야 하는 점이 걸린다. 교사만 더 확보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징 대신 큰 북을 치면서 시작했는데, 둥둥둥둥 치는 동안은 책상을 두드리게 하고 딱! 치는 순간에 손을 멈추고

야아아아~하고 소리 지르다가 다시 한 번 딱! 치는 순간에 멈추는 방법인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 서로 북을 치겠다고 해서 급기야는 제비뽑기를 해서 돌아가면서 북을 치게 하고 있다. 2시 정각 시작 시간을 지키게 하기 위해서 1 50분부터 수수께끼 시간을 가졌다. 우리 반에 수수께끼 박사가 있어서 처음엔 그 아이가 나와서 2~3문제씩 내면 아이들의 눈에서 갑자기 총기가 나오면서 문제를 맞히려고 안간힘을 쓴다.

젊은 물고기를 두글자로 하면? 답은 영어 (young+ )!^^

아이들이 서로 문제를 내겠다고 하며 주일에 나를 보자마자 아이들이 예약하겠다고 해서 규칙을 정했다. 1 50분에 예약하는 사람만 받겠다고.

그런데 순풍만 탈 것 같던 영어주일학교가 WMW 내용이 어려워지기 시작하자 한 두명 씩 결석이 생기기 시작했다. 또 주일에 시골을 가는 등 자주 빠지는 아이들도 생겼다. "오늘은 무슨 게임해요?" 하면서 2부 순서에 더 관심을 보였다. 각 조 담임선생님들이 10명을 돕는다는 게 역부족이었다. 보조교사 정도로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일이 너무많았던 거다. 주일에 빠지지 않고 오는 것만도 큰 헌신인데 주중에 전화심방도 해야 하고 조 아이들이 영어를 어려워하면 한글로 토를 달아주면서 격려해야 하고 기도도 해야 하니 말이다. 영어주일학교 교사를 세우는 게 어려운 이유는, 너무 일을 맡기면 부담이 되어 오고 싶지 않게 되고, 너무 일이 없이 출석체크만 하다 보면 기존 주일학교교사들이 직접 성경을 가르쳐주면서 갖게 되는 소속감과 책임감을 갖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최근에 세운 보완책은 달에 내가 교사들에게 다음주에 배울 부분을 미리 가르쳐주고 주일에는 오픈을 같이 하고 조별로 공부를 한 뒤 다시 모여 내가 반복시키는 방법이다 내년에는 교사교육에 좀 더 힘을 써야겠다. 담임 목사님께 교사들의 영적인 부분을 세우도록 담당 교역자를 배치해 달라고 말씀드리고, WMW는 내가 교사회 시간을 쪼개 가르칠 생각이다.


영어과외 vs. 부흥사경회


정철에서 배우기로는 다양한 외치기 방법, 발표, 점수주기, 달란트 등으로 얼마든지 재미있게 할 수 있다고
했는데
, 나는 아이들은 역시 몸을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내심 그렇게 병행하는 우리 부서에 대한 자부심도 있었다. 그러나 그 자부심이 어느새 교만이 되어 본 교재에 충실해야함을 잊어버리고 말았다. 그저 내용이 점점 어려워져서 아이들이 힘들어하고 결석도 생긴다고만 생각했지 나 자신을 돌아볼 생각은 하지 못했다. 분명히 하루에 한 번씩 큰 소리로 읽어보라고 하셨는데 석 달,달이 지나면서 하루에 한 번은 커녕 전혀 아무 준비도 없이 40명 앞에 선 적도 있었다. 너무나 부끄럽다..지난주에 배운 내용을 겨우 기억할 정도로 아이들을 가르쳤으니 생명력은 없어지고 말만 많아졌던 것이다.

이런 엄청난 문제를 문제인줄 모르다가 12월에 요영끝 교사교육을 받으면서 겨우 깨달았다. 더 늦기 전에 알게 된 것이 정말 천만다행이다. 나도 내 속에 붙여주신, 활활 타는 성령의 불을 아이들 한명 한명에게 붙여주려고 한다.교사들에게도, 학부모들에게도 붙여주려고한다. 다양한 게임에 대해서 물어 오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우리가 게임들이라는 게 딱히 내세울 만하다기 보다는 우리가 어렸을 때 재밌게 했던 게임들을 요즘 아이들 정서에 맞게 조금 변형하고 나아가서는 WMW에서 배운 것을 복습할 있는 요소들을 가미하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Who made the world?"라고 쓴 현수막을 가지고 줄다리기를 해보기도 했고^^, 신문지 위에 올라가기,동물이름 가나다 게임, 사탕 찾아먹기, 콩 옮기기, 보물찾기, 순간이동하기, 스피드 게임, 수박씨 게임, 창작율동대회, 달팽이 게임, 종이접기, 실내 미니올림픽, 풍선배구, 림보 등등이다. 스피드 게임을 예로 들면, 10개 단어씩 스프링노트에 나눠서 4종류로 적고 한 조씩 나와서 1명은 맞추는 사람, 나머지 9명은 돌아가면서 문제 내는 방식으로 해서 제한 시간 안에 많이 맞히는 조가 이긴다. 10개 단어는 성경에 나온 단어, WMW에서 배운 단어,초등학생 상식 등으로 구성하였다.


교회 탐방


두가지 내가 이 교회를 통해 배운 점은, Vision Statement 중요하게 다룬다는 것과 사진을 많이 찍어둔다는 점이다

수료식을 할 때도 코팅해서 냉장고에 불일 수 있도륵 자석까지 부착한 Vision Statement 1년 동안 활동하는 모습을

담은 CD 나눠주는 것을 보고, 나는 그 부분을 첫 수업할 때만 가르치고 한 번도 언급하지 않은 것을 반성했다.

서둘러 우리도 칼라로 복사하고 아이들에게 쓰게 한 후 코팅해서 나눠주었다. 그리고 교실 벽에도 비전판을 만들어서 게시할 예정이다.


4. 벼랑 끝에서 만난 요영끝!


우리교회는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는데 거기 중학생들 영어지도 좀 해달라고 하셔서 주중에 교과서, 팝송, 영어성경 등을 교재로 가르치고 있었다. 마침 요영 교사교육을 한다기에 WMW과 교수법이 크게 다르지 않겠구나~하면서 큰 기대 없이 신청했다. WMW 때 이미 경험했으면서도 고정관념이라는게 이렇게 무섭구나 싶다.

올해 3 "Who made the world?" 교육 때 <대한민국 스피킹 살리기> 책을 정녕 읽었던가? 불과 1년도 안되어 12월에 다시 읽어보는데 내용이 너무나 신선한 것에 놀랐다. 이렇게 기억력이 안 좋으니 주님의 은혜를 금방 금방 잊는 것도 이상한 게 아니다. 교사재교육의 절실함을 느꼈다(강력히 건의합니다~).

신선한 것은 이것만이 아니다. WMW 스크립트를 매일 읽겠다고 칼라로 프린트해서 코팅까지 해놓고는 쳐 박아 놓았었는데 요영 교사교육 이후 요영소책자와 함께 들고 다니면서 하루에 3번씩 읽고 있다.

새벽기도 마치고 기도실에서 큰 소리로 선포하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지! 하나님이 내 앞에 앉아서 내게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았다 . WMW 요한복음 1~3장을 수시로 다시 읽으면서 내가 강의로 들었던 내용들이 어느 순간 깨달아지는 경험도 하고 있다. 궁금한 순서대로 하나님의 영감이 가득한 성경을 읽으니 너무나 은혜가 된다.



Remember! You are a child of God.

So who will help you?

The Holy Spirit will help you.

You will see greater things than that.

(John 1: 50)


이 은혜를 나만 알고 있을 수가 없어서 벌써 3가지 새로운 계획을 세웠다. 일단 2월말이면 수료하는 3학년들 중 그 동안 결석한 횟수가 한 달 이상 되는 학생들을 모아 <눈썰매장 가기 8일간 영어특강> 1 2일부터 8일간 하기로 했다. 나름 복음 총정리를 해 줄 생각인데, 그냥 오라고 하면 싫증날까봐 8일 동안 빠지지 않는 사람만 눈썰매장을 데리고 가겠다고 말이다.


두번째 계획은 학부모교실이다. 아이들이 "이렇게 달라지겠어요" 비롯한 WMW의 목표를 잘 이루려면 엄마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엄마가 욕심이 있으면 한마디라도 더 물어보고 챙겨주고 싸인도 해주니 아이는 관심 받아서 좋고 달란트 늘어서 좋고 하니 재미가 더 붙는 것이다. 학교 , 학원 숙제는 안 해도
WMW
숙제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해 오는 아이가 있는 반면, 찬양 CD가 풀세트에 포함되어 있는지조차 모르는 엄마도 있다.

그래서어주일학교에 자녀를 보내는 엄마들에게 특전을 주어서 WMW를 가르쳐주면 자기 실력도 늘고 자녀를 지원할 수도 있게 되어 일석삼조가 된다. 무엇보다 복음의 기수들로 가정이 세워지게 되는 것이다. 야호~

세 번째 계획은 내년 토요휴업제가 실행되므로 토요일에 초등 고학년들을 가르치는 것이다.
우리교회도 토요프로그램을 계획 중인데, 안 믿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토요문화학교가 열릴 것 같다 어를 가르쳐준다고 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온다. 우리교회어주일학교 역사상 최초로 내년에 교사를 자원한 선생님이 오신다. 그런데 그렇게 오시게 된 계기가 너무 재밌다. 지하철에서 옆에 앉은 할아버지가 “자네, 어 잘하나?" "아니요" "그럼어 공부하나?" "아니요~^___^;;" "아니 젊은 사람이 영어공부도 안하고 뭐하나?!!" "-.-;;"


역시 하나님의 일은 그 분이 알아서 이루신다. 우리는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요영교사교육을 받고 나서 내가 마치 방금 한국에 파송 받은 선교사 같은 느낌이 든다. 어디를 가나 누구를

만나든지 내가 교사교육에서받은 은혜를 나누느라고 시간가는 줄 모른다 내 아이 친구의 엄마도 자기 아이

영어를 어떻게 가르쳐야 되느냐고 물어오는데, 불교신자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언어의 창조주도
되시는 하나님의 지혜를 구할
것을 열심히 전해주었다.



이제 날기만 하면 된다.


정철 선생님은 자신이 왜 영어선생이 되었는지 이제야 알겠다고 하신다. 나는 아직은 확실히 모르겠다.

아직 40살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 가지 분명해진 것은, 아이들을 가르치면 가르칠수록 내게 딱 맞는 일이라는 사실과, 기도할 때마다 다음 세대 때문에 눈물이 나는 현상이다. 우선 아이들과 있으면 즐겁고 신이 난다. 누가 그랬던가? 수영을 배우려면 물과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내가 물인지 물이 나인지 모르는 무아지경의 상태라고나 할까?

(그러면 빨리 구조대를 불러야 한다.)

나는 아이들 속에 있으면 내가 마치 아이라는 착각마저 하면서 신나게 논다.

문제는 아이들의 친구는 될 수 있는데 멘토가 되기는 어렵다는 점이다. 한마디로 사랑이 부족하다...

다음 세대를 살리는 교사로 서기엔 다듬어지지 않은 부분이 너무 많지만, 내 인생은 하나님 것이기 때문에 그 분이 하라는 대로 따를 수 밖에 없다. 얼마 전에는 금요일에 있을 시험공부를 많이 못해서 5일 전인 주일에 공부하느라 영어주일학교에 오지 못한 초등 1학년생을 보면서 드디어 안양에도 올 것이 왔구나..억장이 무너졌다.

기도, 기도뿐이다! 기도는 사명이다! 우리아이들 40명을 위해서 더 기도하게 된다. 살려주세요!

아버지~~~우리 아이들의 영혼을 불쌍히 여겨주세요!

My Vision Statement : I"m going to be the best English coach in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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